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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지하철과 버스, 철도, 항공기, 여객선 등 대중교통과 대형마트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해제된 이후 한 달 넘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고, 전문가들도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부분 긍정적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엔 우리 국민들이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이 고려되었다고 하니 정말 respect!!!


 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자와 코로나 고위험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며, 기존방침과 마찬가지로 병원과 요양시설, 일반 약국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니 당분간 소지품에 마스크는 꼭 넣어야겠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학교·학원을 오가는 차량, 회사 통근버스도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지만, 앞으로는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의 사회성이 코로나 전으로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역시 세계보건기구가 4월 말쯤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기 전까지 계속 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위기 단계를 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검토에 들어갔다"며 4월 말~5월 초 정도에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긴급위원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 이후에 위기 단계를 조정하여 3월 말에 일괄적으로 발표해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코로나19도 독감처럼 관리하는 날이 오는 건 시간문제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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